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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명계남 지원유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시. 2010.05.31 15:38   조회수. 3,841

영화배우 명계남 지원유세



거리유세 - 명계남편
2010년 5월 29일
온양온천역 앞


안희정 후보를 모시기 전에 제가 안희정 후보를 잠깐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다 안다, 안희정을 이미 찍기로 결심했다’ 이렇게 결정하셨어도 다시 한 번 들어주십시오. 다시 한 번 들어주십시오.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49제 49일 기간 동안 저는 봉하마을에 있었습니다. 딱히 할 것도 없고.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도 서울 최고위원회의에 가는 둥 마는 둥 봉하마을에 있었습니다.

“서울 안 가냐? 이제 어떻게 할 지 준비해야지. 왜 이러고 있냐”

내가 안희정에게 물어봤습니다. 안희정은 아침 6시, 저녁 6시, 묘소에서 걸어서 20분 걸리는 봉화산 정토원에 상식을 올리러, 매일 밀짚모자를 쓰고 아침 저녁 6시에 올라가며 고민을 했습니다. 어떻게 할 것이냐. 자신의 정치적 스승이며 정치적 동지인 노무현이 가고 없는 지금, 올곧게 자기를 위해서 한 일이 하나도 없고, 세상을 위해서라고.

‘이익이 되는 일과 의로운 일에는 주저 없이 이익이 되는 일을 버리고 의로운 일을 선택했던 노무현처럼, 나는 정치를 할 수 있을까? 그 노무현처럼 나는 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안희정은 매일 저녁 봉화산을, 매일 저녁 올라갔습니다.

안희정이 왜 국회를 가는 것을 마다하고 이 충남지사의 길을 선택했는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지방자치실무연구소를 20년 전부터 노무현과 함께 꾸려내면서 어떻게 하면 서울 중심, 가진 사람 중심으로 사는 세상이 아닌 지방이 골고루 사는 세상을 만들까를 고민해온 안희정이기 때문에 노무현 무덤 곁을 매일 지나면서, 매일 거기서 눈물을 떨구면서 결심을 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입니다. 

안희정은 이 나이에 최고의 기쁨을 맛 본 사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선거캠프의 살림살이와 그 전략을 모두 지휘했습니다. 국회의원 한 명도 지지하지 않던 노무현이 대통령이 됐을 때 안희정이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려면 그 사람이 최고의 정점에 올라갔을 때 어떤 행동을 보면 압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안희정은 가만히 있었습니다. 살짝 미소를 지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서 사라졌습니다. 다음 일을 준비하기 위해서 뒤로 숨었습니다. 뒤에 가서 일을 찾았습니다. 이런 사람이 안희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고 적으로부터 정치적인 살인을 당했을 때, 안희정이 어땠습니까? 못난 바보처럼, 명계남처럼 찔찔 울지도 않고 안희정은 그 다음 일을 생각했습니다.

‘그래, 대한민국 역사상 대통령을 끝내고 마을로 내려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 분처럼, 나도 내 고장으로 가서 우리 정치 입문 초기처럼 지방자치, 지방을 살리는 일부터 시작을 하겠다’고 그가 오늘 이 자리에 온 것입니다.

여러분, 안희정을 안아 주실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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